[지구촌화제] 파도가 무섭지 않개! 美 '견공 서핑' 온라인 대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유행으로 전세계 많은 축제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는데요.<br />미국의 개 서핑 대회는 예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소가 어디든 영상만 제출하면 된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지구촌 화제에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보드 위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균형을 잡으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이색 서퍼들.<br /><br />다름 아닌 미국에서 열리는 개 서핑 대회에 참가하는 견공들입니다.<br /><br />대회 치고는 참가견들이 너무 적다 싶었는데,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각자 보드를 탄 뒤 영상을 제출하는 온라인 대회로 변경됐습니다.<br /><br />출품작들은 9월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, 수익금은 모두 동물보호소에 기부된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바닷가 근처에 살지 않거나 보드를 전혀 못타는 견공들을 위한 '소파 서핑' 부문도 있다고 하니, 개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겠네요.<br /><br />사람이나 동물이나 한여름 폭염에 시달리는 건 마찬가지, 이탈리아 동물원에서 더위에 지친 동물들에게 얼음 간식을 선사했습니다.<br /><br />보기만 해도 시원한 얼음을 아작아작 갉아먹기도 하고, 얼음을 공처럼 껴안고 물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.<br /><br />미어캣들은 수박에 머리를 파묻고 달콤한 과육을 맛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.<br /><br /> "사람들이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는 것처럼 더운 날 동물들에게도 간식을 얼려 제공하는 겁니다."<br /><br />유럽에서는 곳곳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연일 역대급 폭염 기록이 쏟아지고 있어 동물들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지구촌화제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